우정사업본부, 무료간병사업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 黃仲淵)는 사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밝은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사랑 만들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8일 보건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무의탁 환자에게 무료간병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학력·저기술의 중장년 여성들에게 간병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무의탁환자 무료 간병사업』에 3억 5천만원을 지원함으로서 600여명의 간병사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10,000여명의 무의탁환자들에게 간병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1년, 경인지역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무의탁환자 무료 간병사업』을 최초로 실시한 우정사업본부는 그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하였고, 2004년에 3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전국 규모로 확대함으로서 지금까지 2,262명의 간병사들이 114,220여명의 무의탁환자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간병을 해 주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의 간병사업에 그 동안 참여한 2,262명의 간병사중 97%가 여성인데 대부분 40~50대의 중장년층 여성가장(78%)인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 계층의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었고, 무료간병 수혜환자는 60대이상이 73%, 기초생활수급자가 85%를 차지하고 있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수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무료간병사업에 대한 우정사업본부의 지원은 문명의 발달과 함께 메말라가는 우리의 정과 사랑을 되살리고,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켜 늙고 병들어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회공동체 일원로서의 역할과 공익기관으로서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모·부자 가정의 자녀에게 재해보장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무의탁 노인과 집배원과의 자매결연 지원, 백혈병 환아를 지원하는 「우체국 ? 사랑의 집」운영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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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과장 김홍서 219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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