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전년대비 실적 28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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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홀딩스 코스피 016710
2005-08-08 11:25
대구--(뉴스와이어)--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는 전년 동기대비 280%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8일 밝혔다. 2005년 상반기 결산결과 매출 2,6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의 실적을 달성하였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357억원과 2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4%, 280%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가스의 실적 호전은 안정적인 기존 도시가스 공급사업 이외에 계열사들의 실적 호전 등 사업다각화 전략의 성공적인 결과에 따른 것이다. 대성그룹의 계열사중 대구도시가스㈜가 97%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인 YEN㈜의 실적호전과 대구도시가스㈜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또 다른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 또한 투자업체의 코스닥 상장과 런던주식시장의 상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대성그룹의 계열사인 대성차이나도 아동 패션 브랜드인 ‘아워큐’의 중국내 판매 호조로 브랜드 런칭 1년 만에 흑자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 대구도시가스㈜의 호전된 실적과 관련 대구도시가스 정충영 사장은 “지난 달 주당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액면분할 하기로 결정한 후 이를 기폭제로 주가가 급등했다. 이러한 주가의 급등에는 안정적인 도시가스산업의 특성상 저평가된 대구도시가스 주식에 대한 상승 기대감과 함께 계열사들의 실적호전과 글로벌경영의 성과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그룹의 김영훈 회장은, “최근 안정적인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문화사업, IT사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최근의 대구도시가스㈜ 주가 상승은 대성그룹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다각화와 세계화 경영의 노력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사업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대성그룹은 웰컴투동막골 등의 영화투자 외에도 게임분야에서도 온라인게임업체인 리자드인터렉티브, 미국 모바일게임업체인 젠플레이게임즈 등 유망한 신규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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