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름방학 대학생 농촌 IT 자원봉사 활동 실시
KT는 1촌1사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연천38선마을 및 용인 하산마을을 찾아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일손을 돕기 위해 대학생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터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고추, 포도 하우스에서 작업을 하고 한낮에는 정보화센터로 모여 초등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정보화 교육을 도왔다.
활동에 참가한 서강대 김지현 학생은 “요즘은 취업준비로 방학 때 농활에 참가하는 학생을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는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도서관 밖에서 배우는 산지식과 봉사의 즐거움 때문에 작년부터 이 마을을 지속적으로 찾고있다”고 말했다.
대학생 IT자원봉사활동은 1차 7.25 ~ 7.30일, 2차 8.1 ~ 8.6일까지 각각 10명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KT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팀에게 각각 100만원의 격려금과 봉사기간 중 활동비를 지급했다..
KT 정규남 사회공헌팀 상무는 “예상했던 것보다 봉사처 주민들의 호응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1촌1사 마을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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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9일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