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 대상 전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아름답고 우수한 옥외광고물의 발굴·보급 및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1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에서 생선회집 간판을 고등어 모형으로 모던하게 잘 표현한 ‘등푸른 생선’(포항시 대통광고 오정희 출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91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중 독창성·예술성·실용성이 높은 31점을 우수작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작품 외에도 북카페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잘 나타낸 현대광고공사(구미시 조성일) ‘북카페 눈’과 사계광고사(문경시 김광칠)의 ‘전통찻집 하늘재’가 성인부 모형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학생부는 포항시 선린대학교 권훈남씨의 ‘빨간여우’가 금상을, 초등생부는 문경시 점촌초등하교 1학년 이영인군과 김천부곡초등학교 1학년 장지희양이 금상, 기설치 광고물 부문에서는 명천기업(포항시 이진광)의 ‘카자’가 금상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8월 15(목)부터 21일(수)까지 포항시청 2층 전시장에 전시되었다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다.

경상북도 김시일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공모전 행사를 계기로 옥외광고업체는 아름답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간판을 많이 개발·보급하는 거리 예술가로 거듭나 안전하고 쾌적한 경북의 중소도시 가꾸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등 지속적인 사업지원과 홍보를 통하여 경북도의 도시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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