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3년 2분기 당기순이익 599 억원 시현
2013년 2분기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관련 이익 증가와 투자상품판매 및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44억원 증가한 467억원을 기록하였다.
2013년 2분기 이자수익은 예수금최적화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5bps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자산최적화에 따라 이자부자산이 감소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한 3,265억원을 기록하였다.
올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의 결과,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 및 전분기 대비 3.9% 감소한 2,110억원을 기록하였다.
2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890억원을 기록하였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대출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2년도 2분기의 세무감사관련 기타충당금의 환입과 금분기의 소송관련 충당금 증가로 123억원 증가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연체율 개선과 미사용약정한도에 대한 충당금의 감소로 125억원 감소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분기말 대비 0.15% 및 전년동기말 대비 0.02% 각각 개선된 1.27%이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말 대비 19.1% 개선된 196.7%를 기록하였다.
2013년 6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내부신용관리 강화 및 주택담보대출 축소 등의 자산최적화 노력 결과로 전년동기말 대비 10.2% 감소하였다. 예수금은 지속적인 자금조달 최적화 결과로 전년동기말 대비 14.9% 감소한 32.3조원을 기록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투자상품 판매 호조 등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가와 당기순이익 개선은 한국 비즈니스에 있어 고무적인 신호입니다. 한국은 소매금융 및 기업금융 전반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균형있게 분포된 프랜차이즈들 중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이며, 우리의 우선순위는 수익성, 생산성 및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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