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가정 보급형 신품종 ‘별이’ 개발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조연환) 국립산림과학원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다른 화초류와 같이 가정에서 화분용으로 손쉽게 키우며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가정 보급형 무궁화 신품종인『별이』(별모양의 꽃에서 명명)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특허출원, 내년부터 일반보급 예정)

신품종『별이』는 꽃이 아름다운「개량단심」과 국내 대표적 왜성형(나무의 크기가 작은 품종) 품종인「백단심×경북1호」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따라서 모(母)품종의 장점을 이어받아 꽃 색깔이 화려하면서 단심선이 발달하여 다른 품종보다 아름답고 나무의 크기도 작아 실내에서 화분에 심어 관상용으로 키우기에 적합하다.

한편 가정이나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신품종『별이』의 개발로, 일반에 보급되면 나라꽃 무궁화가 더욱 대중화되고 국민으로부터 한층 더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무궁화 품종은 세계적으로는 200여종이, 우리나라에는 70여종이 개발되어 있으나 이번에 개발한「별이」처럼 가정이나 실내에서 화분용으로 키우기에 적합한 품종은 없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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