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부구간 가로등 8월10일부터 격등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자율적인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하여 전력료를 절감함으로서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가로등은 도로안전시설로 격등제에 따른 교통안전사고 증가 원인제공을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에너지절감으로 고유가 극복을 위하여 도로 일부구간의 격등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30룩스이상 자동차전용도로 가로등 격등 (50%소등)
안전과 방범 문제없는 주요간선도로 보행등 (30%소등)

8월10일부터 실시되는 가로등 격등제는 30룩스이상 밝기의 자동차전용도로 가로등 4,255(등)의 50% 2,127(등)을 소등하여 연간 2백4십만kwh 전력량과 1억8천만원의 전력료를 절감하고, 안전과 방범에 지장 없는 주요간선도로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등 32,883(등)의 30%인 9,865(등)을 자치구 실정에 맞게 소등하여 4백1십만kwh 전력량과 3억1천만원의 전력료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는 에너지절약을 적극 추진하고자 가로등 램프를 고효율 메탈할라이드램프로 교체하는 사업(국고보조 70%지원)을 금년부터 3년간 145억원을 투입하여 연간 전력량 3천1백만kwh 및 전력료 22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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