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 산악자전거 울트라 랠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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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3-08-16 10:07
울산--(뉴스와이어)--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울산을 알리고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3 울산산악자전거 울트라 랠리’가 열린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이승문)가 오는 8월 18일 오전 6시 남구 태화강 둔치(태화교 동편)에서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울산산악자전거 울트라 랠리’를 개최한다.

참가 선수는 총 1,020명(남자 950명, 여자 70명)이다.

코스별로는 풀코스(산악 100㎞) 446명, 하프코스(산악 및 도로 60㎞) 574명이 각각 참가한다.

풀코스는 남구 태화강 둔치(태화교 동편, 구 야구장)를 출발하여 태화강 자전거 전용도로-아산로-마골산 헬기장-약천사-무룡산 정상-신흥사-마우나 리조트-삼태봉-관문성-천마산-척과-옥녀봉-장구산-태화강 자전거도로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된다.

하프코스는 행사장을 출발, 태화강 자전거 전용도로-아산로-마골산 헬기장-약천사-구 정자도로-매봉재-무룡산 임도-동대산-마우나 리조트-약수마을-동천 자전거도로를 거쳐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짜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하는 순수한 동호인의 축제로, 무더위와 어려운 코스 등을 감안하여 순위경쟁 없이 제한시간 내(풀코스 8시간 이내, 하프코스 6시간 이내)에 완주하면 완주증이 지급된다.

올해 열두 번째로 개최되는 ‘울산산악자전거 울트라 랠리’는 타지역 자전거동호인 305명(30%)이 참가해 전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1,136억 원을 투입하여 543km의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811억 원의 사업비로 398.9km의 자전거 길을 구축하였고 올해에는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태화강 100리 자전거길을 비롯하여 동해안 자전거길(29.2km), 태화강 자전거도로(6.5km), 척과천 자전거길(1.2km) 및 단절구간 교량시설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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