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모
올해로 52회를 맞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경남의 문화향상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에게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시상은 학술·지역문화계발, 문학, 조형, 공연, 교육·언론, 체육 등 6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추천된 후보자는 경남도 문화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여 오는 10월 30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방법은 도내 시장·군수, 경상남도교육감, 대학총장, 학교장, 도 단위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기관, 도내 문화·예술·체육 단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내달 13일까지 추천서와 증빙서류를 경남도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snd.net)와 경상남도 공보를 참조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남의 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한 분들이 많다”며 “매년 8월 23일부터 추천서를 접수받고 있으므로 사전 준비 후 신청해 10월 문화의 달에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작년까지 51회를 걸쳐 총 313명이 수상한 바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상남도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유정제
055-211-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