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3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생활습관, 만성질환 유무 등 258문항을 설문 조사하며 중요한 건강통계로써 조사의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구시는 올해도 조사원 44명을 모집해 교육을 마쳤으며 최근 몇 년간 전국 16개 시도 중 질관리부문에서 최상위권에 든 만큼 조사전반에 걸쳐 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25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조사지표 및 수행체계를 표준화시켜 지역간 비교 가능한 전국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지역대학(경북대학교)과 보건소가 시행하며 표본으로 뽑힌 가구의 만 19세 이상 주민 약 7,320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설문 조사시간은 1인당 약 40분 정도 소요가 예상된다.
조사내용은 지역사회와 정책부서의 요구를 수렴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됐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내용은 질병이환, 사고중독, 의료이용, 건강행태,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의 지표와 관련 총 258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대구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각종 보건기관에서 시민들의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을 배부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이 조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서 작용될 것을 고려,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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