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한 학기 만에 정교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는 NI myRIO 출시

2013-08-16 17:26
서울--(뉴스와이어)--내쇼날인스트루먼트(Nasdaq: NATI)는 학생들이 복합적인 실제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임베디드 하드웨어 NI myRIO를 출시했다.

NI myRIO는 NI CompactRIO 플랫폼과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크기는 더욱 작아 학생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NI myRIO에는 Xilinx의 최신 All Programmable Zinq® SoC (System on Chip)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Soc에는 듀얼코어 ARM Cortex-A9 프로세서와 28,000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직셀이 집적된 FPGA가 함께 제공된다. 학생들은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환경인 NI LabVIEW를 이용하여 FPGA를 프로그래밍하고 시스템을 발전시켜 설계 내용을 프로토타이핑하고 신속하게 프로그래밍을 반복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함을 얻게 된다.

샌디에이고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대학원 연구생인 Nick Morozovsky는 “NI myRIO의 소형 크기와 FPGA의 강력함과 유연함이 결합되어 임베디드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컨트롤러가 탄생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NI myRIO에는 10개의 아날로그 입력, 6개의 아날로그 출력, 오디오 I/O 채널 그리고 40 라인의 디지털 I/O도 포함되어 있고, 이밖에 WiFi 기능, 3축 가속도계 및 여러 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LED가 견고하게 패키징된 폼팩터로 제공된다.

University of Florida의 엔지니어링 교육자인 Dan Dickrell III은 “휴대용 I/O 디바이스에 구현되기 원하는 사양 목록을 만들었다면, 아마도 현재 NI myRIO의 사양과 거의 동일할 것입니다. 이 조그마한 제품에 정말 놀라운 엔지니어링이 구현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LabVIEW 재구성가능한 I/O (RIO) 아키텍처에 NI myRIO가 추가되면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개념 학습부터 엔지니어들의 시스템 제작까지 모든 수준을 아우르는 툴을 NI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코스웨어가 제공되는 NI myRIO는 NI miniSystems와 호환되며 여러 서드파티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도 연결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하드웨어와 연동이 가능한 NI myRIO는 LabVIEW, C/C++을 포함한 여러 환경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하므로 교육자들이 기존의 컨트롤, 로봇, 메카트로닉스 및 임베디드 시스템 교육과정에 통합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아카데믹 마케팅 디렉터인 Dave Wilson은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게 될 동일한 기술로 교육을 수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업계로 진출했을 때 학생과 고용주 모두 바로 협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NI myRIO는 9월 초 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NI myRIO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ni.com/myrio/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개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는 컴퓨터 기반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와 데이터 수집 보드, 모듈형 계측기 등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와 40개 국의 지사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ni.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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