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방독면 착용, 지하철에서 연습하세요

- 서울메트로, 8.19(월)~21(수), 14개 역에서 시민 대상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13-08-18 13: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8.19(월)부터 21일(수)까지 14개 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비상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방독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착용법을 알려주고 시민들이 직접 써보는 실습기회도 제공한다.

체험행사는 19일(월) 오후 2시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등 5개 역, 20일 오후 2시 대림역, 약수역 등 4개 역, 21일 오후 2시 명동역, 충무로역 등 5개 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합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적인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펼쳐진다.

서울메트로는 매월 ‘민방위의 날’에 1~4호선 120개 역 중 14~16개 역을 선정, 시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체험행사를 실시해 비상시에 시민들이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에 맞춰 지하철에서 시민 대상 방독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무더운 날씨에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방독면 체험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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