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결과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계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제1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하였으며, 8월 19일 통계활용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수상자에게는 8월 30일‘제19회 통계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순회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서, 알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을 대상으로 주제를 정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하여 이 주제를 해결한 후, 그 결과를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초등부 384팀, 중등부 576팀이 참가하였다. 이와 같이 많은 팀이 참가한 것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 운영 방식에 많은 공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통계, 교육, 과학, 수학, 인문 등 다양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종합적 사고력 및 통계분석의 적절성 등을 심사하였다.

초등학교 대상은 경북 내남초등학교 ‘그 많던 지우개는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임지환, 신현지, 허예선, 지도교사 강석민), 중학교 대상은 충북 성화중학교 ‘화장실에 관한 간단한 고찰’(김은서, 김성민, 김유경, 지도교사 김정미)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팀(초중각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금상(초중각 1팀)에는 통계청장상, 또한 은상(시·도별 각 1팀)에는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과 더불어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 2015년 국제통계포스터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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