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2013년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실시

- 8월 22일까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약 4,000여 기관에서 40여만명이 참가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19일 오전 6시부터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2일까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약 4,000여 기관에서 40여만명이 참가하여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따라서 을지연습에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비상사태 시 ‘어디서·무엇을·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보통 △관계기관들이 메시지와 문서로 조치하는 훈련 △중요사안을 토의하고 해결하는 회의형 훈련 △사람, 물자 등이 참여하고 동원되어 실시하는 실제훈련으로 나뉜다.

이중에서 섬유패션캠퍼스는 문서로 조치하는 훈련과 회의형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필수요원들이 먼저 훈련을 준비하고, 일반요원들은 발령시로부터 시간대별로 응소등록을 마친 후 비상시 맡은 바 임무를 확인하고 참여해 실제 비상상황을 방불케 했다.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을지훈련과 관련된 안보동영상과 정부 3.0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이날 훈련은 종료되었다.

오늘 섬유패션캠퍼스 을지훈련의 총 책임을 맡은 박만균 학장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을지훈련은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에서만 진행하는 훈련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북한이 정전협정 파기, 개성공단 폐쇄 등 심각한 안보위협을 가하고 있어, 공공부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안보의식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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