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음식물폐기물’ 비상처리대책 마련
도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공공처리시설에 비해 민간시설에서 처리하는 비율이 높아 민간시설의 조업중단과 부도, 고장, 업종변경 등의 상황에 따라 음식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우려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읍,면동별 기존 음식물 수집, 운반업체 및 처리시설의 가동중단시 대체 수집.운반업체를 단계별로 지정해 운영토록 하는 음식물폐기물 비상처리대책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
또 하절기를 맞아 과일, 채소류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기온 및 습도상승으로 악취발생과 해충번식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와 운반처리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 이달 10일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토록 했다.
도는 이와함께 음식물직매립 금지 지역인 5개 시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 및 민원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음식물류 폐기물 반으로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음식점 및 해수욕장과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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