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KUMC, 전국대학생 자작동아리 대회 포뮬러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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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08-19 15: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자동차연구 동아리 KUMC(기계자동차 공학부 소속)가 “2013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치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여 지난 14일부터 3일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Fomula)에는 전국 83개 대학 144개팀이 참가했으며, 포뮬러 부문에는 23개 팀이 참가했다.

KSAE Baja&Fomula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경주를 해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Baja 부문(Off Road Type)과 Formula 부문(On Road Type),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및 디자인), 연비대회(연비, 최단주행거리)로 진행되었다.

경주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엔진을 탑재한 레이싱머신의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 경기는 가속력,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레이스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대학교 KUMC는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결과를 얻었고, 가속력 테스트와 내구레싱스 경기에서 특히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내구레이스 경기에서는 참가팀 중 유일하게 완주하여 종합 1위에 오르게 되었다.

KUMC 팀장인 최상일 씨(군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 3학년)는 “지난 1년 동안 방학 중에도 팀원들이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같이 고민하고 작업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면서 “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내년에도 팀원들과 협동하여 좋은 성적을 얻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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