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카데미컨설팅, 정부 지원 도시민 귀농교육과정 개설

- 9월 3일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시작

-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특화과정

뉴스 제공

2013-08-20 09:29

서울--(뉴스와이어)--직업 훈련 교육 전문 기관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대표 전성수)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2013 도시민 귀농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인 귀농의 길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올해 귀농·귀촌 교육사업 공모 과정에 선정되고 정부 기관의 공식 인증을 받은 우수 귀농·귀촌 교육 과정으로 전체 교육비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하여 낮은 교육비용에 비하여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귀농·귀촌 시 각 지자체 및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귀농교육 이수 시간 중 60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농업 및 농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귀농 준비과정 및 정착 과정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도시민들이 귀농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평일 야간(화, 목 19:00~21:00) 이론교육과 주말을 활용한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은 ‘성공 귀농을 위한 귀농 마인드’, ‘올바른 귀농 사례’, ‘귀농 종합 지원 정책’ 등 귀농에 관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토지 및 주택 구입’, ‘농산물 전자 상거래’, ‘농업법인 설립’ 등 실제적인 귀농 실전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현장 교육은 채소, 한우, 버섯, 양돈, 과수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영농에 대한 폭 넓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혁신위원을 역임한 고순철 교수, 농업인재개발원 평가팀장을 역임한 최영창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금천구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현장 교육은 월 2회 토요일 경기, 강원지역 선도 농가 실습장에서 이뤄진다. 귀농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고려아카데미컨설팅 농산업교육센터 전화(02-2106-8816) 또는 홈페이지 (http://re.kacnet.co.kr/agriculture)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개요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국내 독서통신교육 1위 업체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기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이 공모한 농업교육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