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분자농업의 최신 트렌드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완전 기능성 단백질 치료제들과 저가 백신들에 대한 엄청난 수요들을 분자 농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식물 생산 기술은 기본적인 생명과학 기술 연구부터 수의학 응용, 개인 치료, 그리고 현재 공급되는 치료제들로는 충족되지 않는 만성질환이나 희귀질환들의 임상적 요구들까지에도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분자 농업의 이머징 트렌드 보고서(Emerging Trends in Molecular Farming, http://www.technicalinsights.frost.com)’에 따르면, 광범위한 재조합체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생산 시스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을 번역 후 변형(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s, PTMs)한 것으로 복합 단백질 생산에 쓸 수 있어 기존의 박테리아 시스템보다 더 유리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니컬 인사이트 사업부의 한 연구원은 “분자농업은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비용 효과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저비용과 유연성을 제공해야 하는 식물 기반의 플랫폼 셋팅에 더욱 유익하다. 이런 이점들로 참신한 식물 기반의 플랫폼과 공정 설계, 그리고 최적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다시 오랫동안 지속 가능하고 스케일러블한 생산 시스템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엄격한 규제들과 발생 가능한 안전성 문제, 그리고 이해 관계자 참여 부족이 기술 개발과 도입에 장애물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런 장애물들로 인해 글라이코설레이션 조작 식물을 이용해 적절하고 인도적인 글리코엔지니어드(Glycoengineered) 치료 단백질을 만드는 작업에 많은 연구원들을 투입시켰다. 연구원들은 전반적인 관련 비용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다운스트림 처리 방안 개선과 배양기 단계에서 단백질 분비(protein secretion)에 관한 표적 전략 개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테크니컬 인사이트 사업부의 연구원은 “강력한 프로모터와 혼합 단백질 발현과 같은 테크닉들을 발현 수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핵심 발현 기술 개발자들은 DNA 트랜스펙션(transfection)도 역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자농업이 완전히 성숙단계에 아직 접어들진 못했지만, 이 기술은 공동 연구와 특허 계약들을 통해 점점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팀
이미옥 대리
02-6710-203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