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한국의 분석기술로 일본 가짜 건강식품 적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약청이 일본에 제공한 유사 발기부전치료제 정보 및 분석방법으로 후생노동성에서 유통식품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2005년 7월 29일 건강식품 1건에서 무승인 무허가 의약품 성분으로 간주한 “아미노타다라필”이 검출되었다는 공식 발표를 확인하였다.

제 품 명 : 터미네이터, 캅셀
종 류 : 시베리아 인삼 가공식품
검사결과 : 1캅셀당 약 250㎎ 검출
원 산 국 : 불명
표 방 : 강장 효과

“아미노타다라필”은 2004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계 최초로 규명한 타다라필(시알리스)의 유사물질로서 이 물질의 정보를 2005년 5월 일본에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의 연구기술을 선진국에 제공하여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4월 이 성분이 함유된 수입 건강식품2건이 적발되었으나 외국에서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선진 연구기술로 세계 최초 규명한 “아미노타다라필”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내 유통되는 부정식품을 적발토록 일본을 도와줌으로서 국제적인 정보 공조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식약청은 2003년과 2004년 식약청에서 최초 규명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호모실데나필 및 홍데나필”의 정보를 일본 등 아시아와 제공하여 수입 및 유통식품 검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그 동안 유사 발기부전치료 물질의 구조 확인, 규명하여 규제한 물질
·호모실데나필(2002년), 홍데나필(2003년)
·아미노타다라필(2004년), 슈도바데나필(2005년)

*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모든 정보 제공에 의해 일본이 처음 규명 및 명명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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