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ML-Class, AutoPacific사 제품만족도 1위

– 고급브랜드 1위는 Porsche, 대중브랜드는 Chrysler RAM

– 현대 Equus는 고급승용차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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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인사이트
2013-08-20 16:57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자동차 조사기관인 AutoPacific이 조사한 2013년 IVA (Ideal Vehicle Awards) 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Porsche, 일반 브랜드 중에서는 RAM이 1위를 차지했다.

AutoPacific이 2006년부터 시작한 IVA조사는 새차를 구입해 평균 3개월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그 자동차가 자신들의 기대와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키는지를 측정한다. 2013년의 경우 52,000명의 보유자들이 외관 스타일과 내부 공간, 운전석의 편안함, 가시성, 엔터테인먼트, 인테리어 조명, 수납 공간, 안전사양, 타이어 등 15개 주요 속성들에 대해서 평가했다.

올해 조사에서 고급브랜드 중 1위는 Porsche, 대중브랜드 중에는 Chrysler RAM이 1위에 올랐다. 개별 모델 중에서는 Mercedes-Benz의 ML-Class가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었다. Mercedes-Benz는 지난해에도 S-Class로 최우수모델을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2개 차급별로 우수모델을 선정했는데 GM과 Ford가 각각 4개 차급에서 우수모델을 배출해 4관왕으로 다관왕 자리에 올랐다. GM의 Camaro, Silverado, Yukon, Equinox와 Ford의 Taurus, F-150, Flex, Escape가 우수모델들이다. Hyundai의 Equus는 국산차 가운데 유일하게 Luxury 차급에서 1위로 선정됐다.

금년 조사의 주목할 만 한 점은 미국 자동차의 약진이다. 미국 모델들이 전체 22개 차급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SUV 및 Pickup부문에서는 11개 차급 중 8개를 석권했다. 이는 미국브랜드의 제품만족도가 급속히 향상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지난 6월에 발표된 J.D. Power의 APEAL 조사의 결과와 거의 같다는 점에서 (해외기사 13-07 Porsche, 자동차 제품만족도(美) 9년 연속 1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결과는 미국 자동차들의 약진이 실제 이루어지고 있음을 재확인해 주는 것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과거 보다 훨씬 더 큰 매력으로 다가설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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