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나눔 문화’ 동참

- 후원자 신명희 씨, “내 아이 100일 기념으로 두리모 위해 가제수건 기부했어요”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자녀에게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를 전해주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딸아이의 이름으로 매달 해외 아동을 정기후원 한다거나, 아들의 첫 번째 생일잔치에서 나온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 돌잔치’ 를 여는 등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도 한 후원자가 지난 14일, 딸아이의 100일을 기념해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했다. 딸 채린이의 100일을 맞아 홀로 아이를 키우는 두리모들에게 가제수건 300장을 기부한 신명희 씨가 그 주인공.

신명희 씨는 “딸아이의 100일을 기념해서 남들 다하는 잔치 대신 기부를 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했다”며 “나중에 커서도 채린이가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자연스레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씨는 또 “이번 뿐 아니라 채린이의 첫 생일에도 돌잔치 대신 해외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가제수건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운영하고 있는 ‘두리모 나눔은행’을 통해 두리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