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실시

- 지원규모 총 50억 원, 온산국가산업단지 소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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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9:09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배흥수)은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는 울주군 온산읍, 온양읍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8월 21일부터 특별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경기회복 지연 및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기업은 시중금리보다 0.2 ~ 0.3% 낮은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온산읍, 온양읍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다만 연체 중이거나 신용관리정보등록, 소유부동산 압류 등이 있으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증한도는 동일 기업 당 1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원금분할 상환일 경우는 5년, 일시상환일 경우는 매 1년 단위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취급기관은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부산은행이다.

배흥수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올해는 일자리 창출 보증 등 수요자 중심의 보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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