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가례재현, 고종임금과 명성왕후 및 전 출연진 공개모집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고종임금과 명성왕비의 국혼을 재현하는 행사로서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며 대구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체험 행사로 개최된다.
학생, 시민 등 대구지역에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볼거리의 문화 재현 행사에서 벗어나 비전문인인 시민들이 직접 조선 왕실의 국혼을 체험함으로서 광복6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격동의 세월 속에 비운의 운명으로 살다간 대한제국의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역사의 재조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기대된다.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 최영광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60여 년 전 국가의 인권을 철저히 유린당한 채 역사 속으로 비참하게 사라진 조선의 마지막 왕과 왕비의 국혼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그 삶을 재조명하고 잠시나마 시민들이 우리의 국가 정체성과 주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전통문화가 올바르게 계승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 하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출연진은 고종임금과 명성왕비, 흥선대원군, 부대부인 등 80여명으로 사전에 이들을 선발하여 직분과 역할, 순서 등에 대한 사전교육과 의미를 주지시켜 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끝나면 출연자와 관람객들이 왕과 왕비의 의상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어가(왕과 왕비가 탔던 가마)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시간 등 “왕족체험 왕과 비”행사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53-744-9444)
-광복 60주년 역사 재조명`고종 . 명성후 가례재현'모든 배역 출연자 공개 모집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 명성 후의 가례(국혼)를 고증을 거쳐 260여년전 역동과 격동기에 살다 가신 두 분의 삶을 재조명하자는 취지로 기존의 볼거리 가례재현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고종임금과 명성왕비를 선발하고 모든 배역 출연자를 공개 모집하여 다함께 체험하며 행사를 갖고자 한다.
가. 주인공 및 모든 배역을 대구지역의 시민 및 학생을 중심으로 사전 공개 모집
나. 현장체험 학습으로 전통문화의 소중함 각인
다. 가례재현을 통해 역사를 재조명하고 올바른 전통문화 인식 전달
주최 :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
후원 : 대구광역시
신청기간 : 2005년 7월 19일 - 8월 10일까지
신청방법 : 홈페이지(www.msr.or.kr)/우편접수/이메일(msr@msr.or.kr)
행사연습 : 2005년 8월 1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행사일시 : 2005년 8월 15일 오후 2시
장소 : 망우공원(영남 제일 관문)
민족혼뿌리내리기시민연합 개요
민족혼뿌리내리기시민연합은 청소년 중심의 전통 민속체험 학교 조성, 문화재 보호단 양성교육, 문화재 보호 활동을 통해 민족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의 문화가 세계화의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전 국민운동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명예대표 : 유준기 김선풍 상임대표 : 김동열
웹사이트: http://www.msr.or.kr
연락처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 양창범 국장053) 744-9444
이 보도자료는 민족혼뿌리내리기시민연합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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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1일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