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독과 업무협약
- 신약 개발 및 의료기기 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다짐
(주)한독은 1954년 설립된 이후 세계 유수의 제약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뇨병, 고혈압치료제 등 우수 의약품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최근 (주)한독은 1964년 독일 훽스트사와의 합작을 시작으로 48년간 유지했던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올해 7월에는 의약품 위주의 제약회사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명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오송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인프라를 구축하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첨단의료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되어, 그간 핵심인프라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개 센터의 건립공사에 2,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8%의 공정률로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주)한독은 신약 개발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의 공동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약사와 의료기기제조업체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여표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오송재단의 우수한 인적자원 및 첨단 인프라와 (주)한독의 우수한 연구개발역량의 결합을 통해 한국 의료산업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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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획조정팀장
홍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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