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태국 방송장비 로드쇼 개최

- 방송장비 제조업체 등 15여 개사, 태국 방송사 관계자 및 A/V바이어 등 100여 명 참석예정

2013-08-21 10: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진흥회)는 국내 방송장비 업계의 태국 방송장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Wise Choice! Korea Digital Broadcasting equipment in Bangkok 2013’ 방콕에서 개최한다.

동 행사는 태국의 국영(채널11) 및 민영(채널5)방송국 관계자 및 방송장비 유통사들을 초청, 국내 참가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장비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국에서 사용되는 방송장비 뿐만 아니라 SR/PA장비와 같이 건물, 공연장 등에서 사용되는 방송·음향시스템 등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와 공보국(PRD)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우수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태국의 방송정책 및 디지털 전환계획 등 ICT사업 전반에 관한 발표·논의를 통하여 양국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NBTC : 국가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 라이선스 발급, 주파수 재분배, 방송통신 기본 계획 수립
* PRD : 태국 공보국으로 총리 산하 방송시장 운영기관, 국영방송사(Channel11) 등 다수의 라디오 채널을 소유

한편 사전출장 결과, 태국 NBTC의 경우는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우리의 대국민 홍보 프로세스 및 디지털TV 지원정책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PRD의 경우는 콘텐츠 제작·운영 기술, IPTV 서비스 정책 및 디지털 중계기, 서버 등 국내 방송장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를 희망했다.

행사 다음날은 채널11/채널5(방송사)와 Strong Brothers 1961(SI업체) 등을 방문하여 각 방송국 기술·구매 관계자들과 면담 하는 자리에서 각 방송사의 ‘15년 디지털 전환계획, 신사옥 추진현황, 장비구매규모, 수입현황, 장비시설 및 이슈 등을 살펴보고, 참가업체는 국내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략적 방송장비 시장진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태국의 국가방송통신위원회, 공보국이 후원하고, 주관은 진흥회와 채널11, 채널5, ATCI(ICT산업협회) 등이 공동주관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의 방송장비시장은 자국의 브랜드 및 장비를 제조·육성하기 보다는 외국의 장비수입을 통한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어 우리제품의 기술·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시장에 진출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업체에게는 행사기간 동안 현지통역, 상담장, 바이어유치,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참가신청은 2013. 8. 28(수) 까지이며, 접수 및 문의는 진흥회 방송장비산업센터(www.kobec.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방송통신팀
김성호 대리
02-6388-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