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또는 난치성 여드름의 치료법과 바이어간츠 여드름 프로그램
피부과 전문의 이창균 원장, 중앙대학교 의과 대학원 의학박사(피부과학)
그러면 어떤 여드름이 평범하지 않은 난치성 또는 악성 여드름일까? 여성의 경우 성인이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입 주위에 여드름이 십 년 이상 재발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사춘기에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여드름과 염증이 악화되어 보통의 치료들로는 좋아지게 된다고 해도 이미 여드름 흉터를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스케일링을 하고 먹는 약을 먹고, 바르는 약을 쓰는 기본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좋아는 지지만 재발을 막기 어렵고 심한 응괴성 여드름 또는 심한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는 좋아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와 같은 경우는 좀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여러가지 치료를 환자 상태에 맞게 복합적으로 해야 한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인터넷상에는 여드름을 한 가지 치료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알려져 있다.
흔히 만성재발성 여드름이나 심한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는 테라클리어, PDT, 미세고주파 시술 등을 이용해서 환자 상태에 맞게 시술을 한다. 여드름이 호전이 되면 여드름자국, 흉터들이 최소한으로 남게 하기 위해선 초기에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을 위해 엑셀브이, 옐로우레이저, C6레이저, 루비레이저 등을 이용하고 모공이나 흉터에 맞는 치료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기본적인 여드름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독일 바이어간츠 하이케어사의 콤플렉스 세보테라피(Complex Sebo Therapy)를 처방하고 있다. 초유성분을 기본으로 한 콤플렉스 세보테라피는 피지조절과 진정성이 뛰어나 예민성 여드름 관리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더불어 바이어간츠사의 세보케어(Sebo Care)도 홈케어 제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도움말 : 피부과 전문의 이창균 원장, 중앙대학교 의과 대학원 의학박사(피부과학)
바이어간츠코리아 개요
바이어간츠 코리아는 독일의 대표적인 하이테크놀로지 메디컬 솔루션 기업으로, 독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1983년 독일 중부 도시 뒤렌(Dueren)에 설립돼 혈관 의학과 미용 의학에서 세계적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독일 우주항공연구소(DLR),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같은 연구 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재 독일 내 약 1000개의 의료 기관과 세계 53개국에 진출해 있다. 16개의 의료기기, 150여 종류의 메디컬 솔루션 코스메슈티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 피부과에 처음 소개된 바이어간츠 코리아는 현재 약 400곳의 국내 병·의원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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