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량주권 확보는 우리가 앞장서야
이번 연찬회에서는“경북 농정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경북도청 임광원 농정국장의 특강에이어 경북대학교 농경제학과 장우환 교수의 “조건불리지역 농촌마을 활성화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다또한 시군에서 모인 농지관리위원 상호간에는 그동안의 농지관리 분야에대한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토론이 있게된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임석관으로 참석한 최용희 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개발사업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우리의농지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식량주권의 기반으로 농지관리위원과 담당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창의를 발휘함으로써 농지지킴이로서의 사명감과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 날 참석한 농지관리위원들은“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로부터 농지를 지키는 『농지지킴이』로서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내 248개 농지관리위원회에 대한 사기앙양기회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연찬회에 이어 한창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울진군에서 오는8월15까지 개최 예정인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농산물시장의 개방에 따른 대안 농업으로 떠오르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견학과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았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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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