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가연구시설·장비 최초 현장 전수조사 실시
본 조사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2점 이상의 연구시설·장비를 등록한 354개 비영리 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57,646점의 장비를 대상으로 ’13. 8. 22.부터 11. 15.까지 8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 등에서 추천받아 선발한 과학기술 연구시설·장비 전문가 115명과 전문 리서치 조사원 100명 등 총 215명(연인원 1,430명)의 현장조사단이 투입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연구시설·장비의 운영관리 실태와 공동활용 현황, 중복·과다 구축 여부 및 연구시설·장비 관리인력 현황 등이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계될 예정이다.
국가연구시설·장비 실태조사는 ’11년도부터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13년도 실태조사는 지난 2년간의 서면조사와 표본조사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최초로 현장 전수조사로 확대 시행하는 만큼, 우리나라 연구시설·장비의 정확한 현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R&D사업으로 구축되는 연구시설·장비는 국가 R&D 투자의 8%를 차지하는 등 과학기술의 핵심 인프라로서,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연구개발성과물 활용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기술계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질적 도약을 위해과거 경쟁적 구축·소유 중심 문화에서 체계적 관리·공동활용 중심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를 위해 미래부에서는 ‘범부처 연구시설·장비 협의체’를 구성하여 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고 연구시설·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동활용서비스 장비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이용자서비스(ZEUS)를 구축하여 ’13년 2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현장조사에 앞서 미래부는 ’13. 8. 21(수) 10시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연구기관 연구시설·장비 관리개선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연구시설·장비 보유 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기관에서의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회의에는 19개 출연(연)과 10개 거점대학, 기초/산업기술연구회,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4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후 11시부터는 미래부 간부회의실에서 미래부 이상목 차관 주재로 각 부처 추천 전문가 및 전문 리서치 조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사단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미래부 이상목 제1차관은 현장조사단 발대식에서 “불필요한 중복·과잉 구입을 억제하고 잘 관리하여 활용할 수만 있다면, 절감된 재원으로 연구자들에게는 더 좋은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 구축과 공동활용 촉진을 강조하였다.
향후 미래부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구시설·장비 이용 효율화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13년 12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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