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스테이크 매출 3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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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2013-08-22 08:52
서울--(뉴스와이어)--여름철 보양 음식 하면 삼계탕, 장어구이 등을 쉽게 떠올리지만 스테이크도 빠질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폭염이 시작된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스테이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이 3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길고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친 몸과 원기를 회복하려는 고객 수요로 스테이크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8월 12일 말복 전후 3일간은 스테이크 판매량이 108%가량 폭증하기도 했다. 지난 초복과 중복에도 50% 이상 일시적인 스테이크 매출 상승이 나타났으나 무더위가 더해진 말복에는 스테이크 판매량이 2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스테이크 중에서도 유독 매출 신장률이 높은 메뉴도 눈에 띈다.

이번 여름은 해외 여행객 수가 줄고 휴가 포기 족이 늘면서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세계 미식을 즐기려는 고객 수요가 증가했다. 빕스가 이번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는 미식의 나라 스페인 스테이크 메뉴는 4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또한, 뜨거운 돌판 위에 제공되는 얌스톤 스테이크 메뉴는 60% 이상 매출이 껑충 뛰어 예로부터 가장 지혜로운 피서법으로 알려진 ‘이열치열(以熱治熱)’로 여름을 이겨내려는 모습도 보였다.

빕스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시원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외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 방문 객수도 20% 이상 증가했다”면서 “무더위가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스테이크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빕스는 평소에도 스테이크 주문율이 전체고객의 약 50%에 달할 정도로 스테이크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어 ‘빕스 스테이크 클럽’을 올해 신설해 스테이크 무료 식사권, 연중 와인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스테이크 우수 고객 멤버십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패밀리 레스토랑 중 가장 많은 17종의 스테이크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등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맛 볼 수 있던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패밀리 레스토랑 최초로 출시해 고급 메뉴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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