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최근 외채 동향 및 평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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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08-22 15:15
세종--(뉴스와이어)--1. 외채 동향

’13.6월말 총외채는 4,118억불로 전분기 대비 15억불 증가

- 단기외채는 1,196억불로 전분기 대비 26억불 감소하였으나, 장기외채는 2,921억불로 41억불 증가
-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29.1%로 전분기 대비 0.7%p 감소

2. 평가

(외채규모) 총외채가 ’13년 2분기 중 15억불 증가

- 단기외채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증가로 총외채 규모 증가
- 수출기업 지원 등을 위한 국내은행의 단기외화차입은 증가하였으나 외은지점의 단기외화차입이 크게 감소하여 전체 단기외채 규모 감소
-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동 기간 중 원화가치 하락 등 비거래요인에 의해 외채증가폭은 축소

(건전성) ’13년 2분기에도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 등 건전성지표의 개선추세는 지속

- 단기외채비중(29.1%)은 금융위기 당시(’08.9월말)와 비교시 22.8%p 감소하였으며, ‘97년 외환위기 직후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

(지급능력) ’13.6월말 대외채권은 5,521억불이며, 순대외채권 규모는 1,403억불로 전분기 대비 61억불 증가

단기외채비중 하락, 외채구조의 장기화 등 대외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나, 향후 美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의 유출 가능성 등에 대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나갈 계획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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