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9월 14일부터 장기전시 돌입
이번 모험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 위,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의 모든 생명체까지 그 세계관이 확장되었다.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상의 세계를 설정하고,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주인공인 관람객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넘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인간과 동물이 처한 현실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 본다.
이번 전시에는 야생동물 하나하나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했던 동물 콘텐츠 역시 업그레이드하였다. 전시 팀은 관람객들이 매 섹션마다 놀랍고도 아름다운 야생동물들을 만나고, 시각과 촉감으로 생생한 교감을 나누며,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전시 구성과 연출에 주의를 기울였다.
전시장 구석구석에서 만나게 되는 동물마다 스토리를 녹여내며, 다소 무거운 주제조차 의미 있는 해석으로 재치 있게 연출했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를 추구하는 이번 전시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세계로의 모험이자, 세계관을 넓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제목에서부터 이슈를 암시하는 이번 전시는 사상 초유의 야생동물 실종사태라는 극단적인 사건을 시작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풍성한 스토리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상실(Lost), 모험(Play), 단서(Clue), 희망(Hope), 사랑(Love), 이 다섯 가지의 키워드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입부에서 전체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사건을 가정하여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게 만든다. 전시장에 들어선 관람객은 주인공인 탐정이 되어 사라진 동물들을 찾는 모험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기에, 기네스에 오른 최고령 아시아 코끼리 ‘모니’의 역할이 크다.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실화의 주인공 ‘모니’는 이번 전시의 마스코트이자 안내자로써 현실과 환상의 간극을 부드럽게 메워준다.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된 탐정의 모험은 동물들의 세계로 이어지며, 이제부터는 각가지 동물들의 특징과 상황을 적절히 믹스시킨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소설 <파이 이야기>, 추억의 가족영화 <쥬만지> 패러디 등을 비롯하여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멸종위기 동물들의 슬픈 현실을 전하는 뉴스까지 복원동물로 재해석 하였다. 생생한 복원동물로 만나는 친밀하고 독특한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두를 매료시킬 것이다.
동물 콘텐츠에 차별화된 기획과 디자인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일탈의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환상적인 동물들의 여정에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그린캠페인의 시의적절한 메시지 역시 설득력 있게 다가 올 것이다.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는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조금 더 고민하고, 작은 불편을 즐거이 행하는 그린캠페인을 함께 실천한다.
‘한국멸종위기동물 아카이브전’과 ‘한국멸종위기동물 디자인 공모전’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동물과 자연, 인간의 행복한 공존. 동물의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멸종위기동물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과 아티스트 기호찬, 환경매거진 그린마인드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전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모전 : 2013년 8월 26일 ~ 9월 15일, 아카이브전 : 2013년 10월 1일 ~ 10월 31일
한국멸종위기동물 ‘우리를 구해 주세요’ 캠페인(2013년 9월 ~ 2014년 2월)
한국멸종위기동물(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수달, 산양, 하늘다람쥐) 중 매달 한 마리씩 선정하여 캠페인을 통해 서식지 보호 및 밀렵방지활동을 후원한다.
‘146일의 작은 실천, 큰 희망’ 캠페인(2013년 9월 14일 ~ 2014년 3월 2일)
‘오늘은 걸어볼까요?’, ‘자전거는 어때요?’ ‘에어컨 온도는 26℃에 맞추는 센스’ 등 하루에 한가지씩 조금 불편하지만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희망이 된다.
‘지구를 위한 소원을 말해줘’ 캠페인(2013년 12월 예정)
지구에 닥친 생태계 파괴에 따른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문제해결에 대한 우리들의 실천과 다짐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한다.
‘반려식물’ 캠페인(2014년 1월 예정)
작은 식물로 더 푸르고 건강하게, 소중한 지구를 위해 흙과 씨앗이 담긴 작은 화분을 나누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 칭찬 릴레이’ 캠페인(2014년 2월 예정)
우리 주변의 ‘그린 피플’을 찾아 칭찬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응원으로 캠페인을 마무리 한다.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국립 자연사박물관을 보유하지 않은 대한민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군단이 온다. 세계 4대 자연사 박물관의 포유류 수를 뛰어넘는 스케일, 220여 마리의 복원동물이라는 수치만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프로젝트인 것이다. 일례로 코끼리 한 마리가 높이 3m, 길이 6m, 몸무게 3.5t 가량이다. 여기에 코뿔소, 하마, 기린, 사자, 호랑이 등 거대한 동물들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것 자체가 사상 초유의 미션인 셈이다.
복원동물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대대로 장인정신을 갖고 독자적인 기술을 전승하는 등 희소성 높은 특화 콘텐츠이다. 털 한 올 한 올까지 생생한 리얼리티를 자랑하는 복원동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뛰어난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전시팀은 장식이나 고가품이 아닌, 복원동물이 상징하는 생명의 가치에 주목했다. 그리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복원 장인과 함께, 복원동물의 가치와 의미에 가장 충실한 전시를 기획했다.
단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지켜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그동안 쉽게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어 멀게만 느껴졌을 야생동물을 소개한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로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급감하며 멸종 위기에 처하는 등 환경문제가 전 지구적인 이슈로 떠오른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야생동물의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멸종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각 동물에 대한 정보가 담긴 패널에도 멸종위기등급을 추가했다.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는 고 그린 프로젝트(Go-Green Project)의 일환의 실천하는 전시로 관람객들을 특별한 모험으로 초대해 과거와 현재, 미래로 시공을 넘나들며 아름다운 지구 위 소중한 생명의 경외심을 선사할 것이다.
동물복원, 제 2의 생명을 불어넣는 영혼의 작업, 국제 조약 CITES에 의거, 환경보호에 앞장서다!
본 전시의 모든 동물들은 동물 보호를 위한 국제 조약인 CITES(야생동물의 멸종 위기의 국제 무역에 대한 협약,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의 엄격한 심사에 준한다. 이 조약은 동물 보호를 위해 제정된 국제 조약으로 야생에서 자연사한 동물만을 복원대상으로 하며, 그 사망한 배경과 상태 등을 수의사로부터 검진받은 후, 정부로부터 그에 대한 인증을 받는 등 합법적이고 까다로운 절차를 밟는다.
이에 본 전시는 인위적으로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으며, 전시되는 모든 복원동물들은 CITES의 인증서를 갖고 있다. 또한 멸종되고 있는 위기의 동물들을 복원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동물 생태계의 위험을 인식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복원전문가 제라르 정 삐에르(Gerard Jean Pierre)는 CITES의 법률을 준수하며 5대째 독보적인 기술력을 이어온 장인으로서 자연사를 맞이한 동물들을 복원하여 그들에게 제 2의 생명을 불어 넣는다.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정교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복원동물은 사립, 국립기관 등에 전시됨으로써 야생동물들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한다.
지난 1차 전시 당시, 시연을 위해 방한한 제라르 정 삐에르는 국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대째 장인인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앙코르 시연회까지 갖는 등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국내 관람객들의 열정에 반한 그는 이번에도 특별한 시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동물복원 작업은 동물들에게 제 2의 삶을 준다는 데 큰 뜻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만든 복원동물들은 생전의 상처까지 미화 없이 그대로 복원돼 그 사실성과 예술성에 있어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원동물은 동물이 살아 있을 때의 상처까지 존중하여 재현한 그들의 제2의 생명이자, 인간이 경각심을 가지고 ‘보호해야 할 가치의 상징’입니다.” - 제라르 정 삐에르
*CITES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CITES)은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회원 협의에서 1963년 결의안이 채택되어 입안되었다. 조약의 목적은 야생동식물종의 국제적인 거래가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게끔 하고 여러 보호단계를 적용하여 33,000 생물 종의 보호를 보장하는 데 있다. 1975년 조약이 강제된 결과 CITES에 의해 보호를 받는 단 한 종도 멸종되지 않았다.
FLOOR PLAN
1층
숲 속에 버려진 TV를 통해 동물 세계에 도착한 관람객을 코끼리 ‘모니’가 맞이한다. 동물들의 특징을 살리고, 상상력을 가미한 동물들의 아지트를 구성한다. 다채로운 동물스토리와 동물들이 사라지게 된 단서를 제공하는 공간, 자연 속에 어우러진 동물들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연출한다.
2층
인간과 동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 휴게 및 이벤트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애니멀 아트숍으로 구성된다.
세상에 행복과 감동을 안기고 떠난 사랑스런 코끼리 ‘모니’의 이야기
지난1998년, 벨기에 Bellewaerde 테마공원에서 한 코끼리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가장 오래 산 아시아 코끼리 ‘모니’... 그의 나이 65세였다. ‘모니’는 1933년 독일에서 태어나, 다섯 살에 코끼리학교에 들어가 운동, 미술, 음악 등을 배우게 된다. 코끼리는 돌고래 다음으로 영리한 동물, 모니는 그 중에서도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코로 붓을 잡았다하면 금세 멋들어진 풍경화를 그려내고, Holzmüller 서커스단과 함께 세계 각국을 넘나드는 공연을 하며 수많은 팬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영리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교감과 소통에도 탁월했던 ‘모니’는 바쁜 일정 속에서 급기야 발을 헛디뎌 5미터 아래 구덩이로 떨어져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고, 프랑스 Maubeuge 동물원 울타리 안에서 지내야 했다. 이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모니’는, 어린이들을 태우고 동물원 한 바퀴를 도는 것을 즐거워했고, 그의 나이가 60세가 되어 쇠약해져 가는 건강상태에도 이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끝내, 65세 최장수 코끼리라는 기록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비록 ‘모니’의 영혼은 떠났지만, 그의 모습은 다시 복원되어 전시로 남아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HIGHLIGHT
- 시네마 타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를 복원동물로 재해석하여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참신한 포토존 구성을 통해 복원동물을 가깝게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 파이 이야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Life of Pi)에서 주인공 소년 파이와 함께 구명보트에 오르게 되는 4마리 동물 캐릭터들을 실감나는 복원동물들로 연출한다. 포토존은 관람객들이 실감나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기념촬영 샘플 컷을 제시한다.
- 위기의 동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북극 생태계의 위험성을 지구 반대편 뉴스나 다큐멘터리가 아닌, 도시의 일상, 사회문제를 통해 재해석한다. 산업화, 도시화,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로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생존을 위협받는 북극곰 영상과 뉴스를 보조 매체로 활용한다.
- 홈리스 애니멀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를 잃고 생존을 위협받는 북극곰과 환경파괴로 자연의 보금자리를 잃은 동물들이 도시의 홈리스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며 배회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 스노클링 북극곰
녹아 내린 북극의 유빙을 배경으로 스노클링 고글을 쓴 북극곰을 연출하고 얼음이 녹아내려 목숨을 걸고 수영할 수 밖에 없는 북극곰의 안타까운 현실을 전하는 기사와 영상을 전달한다.
- 애니멀 파크
인간과 동물이 어울리는 화합의 공간. 자연의 품 속에서 인간과 동물은 함께 어울리며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전시, 체험, 휴게 등 다목적의 오픈 공간. 애니멀 타운의 평화로운 한때. 공원 곳곳에 숨겨진 동물패턴을 활용한 체험요소, 소풍 나온 동물 가족의 모습 등 활기찬 애니멀 파크를 연출한다.
세상 모든 공간을 디자인 하는 기업, BMB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주식회사 비엠비는 지식, 기술, 정보, 디자인이 통합된 공간디자인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현실로 구현한다. 현재 프랑스, 벨기에 사업제휴를 시작으로 예술과 학술, 첨단과학이 융합된 작품인 스페셜아트워크(동물복원, 고인류복원)의 아시아 독점권을 보유한 특화된 전시 전문기업이다. 동물복원 분야에서는 5대째 독보적인 기술력을 이어온 유럽의 장인(Gerard Jean Pierre)과 함께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동물 콘텐츠 전시를 진행 중이다. 고인류복원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전문가(Elisabeth Daynes)와 함께 초기인류부터 현생인류까지 인류진화단계 약 30점을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인류복원 세계 순회전을 기획하고 있다.
전 시 명 :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전시기간 : 2013년 9월 14일(토) ~ 2014년 3월 2일(일)
관람시간 : 09:00~18:00 (입장마감 17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전시장소 :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1, 2층)
관 람 료 : 13,000~15,000원(주중,주말,홈페이지 참조)
콘 텐 츠 : 전세계 복원동물 220여점
주 최 : 주식회사 비엠비
주 관 : 주식회사 비엠비
협 찬 :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전시예매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예스24 (ticket.yes24.com)
전시문의 :1666-3776
단체문의 :1588-0786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케이모스트컴퍼니(Tel: 02_3446_6962/010_8534_4499)로 연락하면 된다. 전시자료는 www.webhard.co.kr (kmost 내리기폴더ID:kmost/PW:6155)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케이모스트컴퍼니 개요
케이모스트컴퍼니는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는 NEW한 아이디어와 그 것을 실현시켜줄 DIFFERENT 전략의 융합, NEW & DIFFERENT 케이모스트가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철학이다. 케이모스트는 라이프 스타일과 컬처를 우리만의 이야기로 디자인하고자 한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턱을 낮추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캐주얼한문화를 확산 새로운 시선과 비주얼, 차별화된 시각으로 소통하려 한다. 국내,외 기업의 제휴는 ,컨설팅, 협력사업, 세미나, 전시회,프로모션, 이벤트, 콜라보, 교육 서비스를 브랜드와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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