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한-러 및 한-미 국제기술협력 강화

- 개방형 기술혁신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 및 신기술 개발 촉진 도모

- 8월 26일 ~ 9월 1일, 러시아지역 방문 협력방안 논의 등

- 울산서 한-러 기술협력 워크숍, 한-미 테크 포럼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신동식 원장)가 울산지역 기업이 개방형 기술혁신(Opened Technology Innovation)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조기에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러시아 및 미국지역과 국내 우수기관 및 대학과의 미래기술 접목을 확대하고 심화하기 위한 한-러, 한-미 간 국제기술협력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1월, 울산시가 러시아 톰스크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울산테크노파크는 국제첨단기술포럼(IFOST)을 통해 2006년과 2010년 톰스크지역 과학자 초청 세미나 개최, 지역기업 연계 사업화 추진 등 한-러 기술협력 강화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2012년 5월에는 나노코팅소재, 에너지저감 및 장치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러시아 과학자 30명을 초청하여 ‘제1차 한-러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나노소재 제조 및 분산기술, 신규 플라즈마 코팅기술, 무기소재 기능성 나노코팅 기술 등 기술협력 협약 11건을 체결하였다. 이 중 10건은 기술이전의 성과와 수직형 풍력발전 사업화 성공사례를 창출하였다.

아울러, 울산테크노파크는 러시아와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위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2차 한-러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차와는 달리 플라즈마 및 나노융합기술 등 선도적 기술 분야의 러시아 과학자 30명을 추가로 초청하여 울산지역 연관기업과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는 신동식 원장을 단장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러시아지역 노보시비르스크 공과대학 및 모스크바 ISTC(국제과학기술센터) 본부를 방문하며 전문기술 분야 과학자 초청 섭외 및 제2차 한-러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에 나선다.

특히, 방문단은 그간 추진 중인 한-러 기술협력 활동 중 사업화 성공 우수사례인 ‘수직형 풍력발전기의 러시아 풍력단지조성’ 현장을 탐방하고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활동도 병행하기 위해 이르쿠츠크 지역도 방문한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는 한-러 기술협력뿐만 아니라, ICT기술, 나노융합기술, 에너지기술, 바이오 의료기술 등 첨단기술 및 소재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주지역과 울산지역과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국제협력과제 발굴 등 한-미 협력을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해 4월 미주지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10개 지역) 및 조지아텍과 기술기반형 국제기술협력 연계체제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는 한-미 간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10월 25일 ~ 26일 양일간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1차 한-미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ICT(정보통신기술) 및 나노융합소재 분야 등 미주지역 아틀란타 조지아텍(GT) 및 캘리포니아대학교 공과대학(UCI) 과학자 6명이 초청된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UNIST의 과학자 6명이 참석하여 울산지역기업들과 기술컨퍼런스를 개최, 한-미 간 개방형 기술혁신을 통한 울산지역 기업의 구조고도화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연차 교환방식으로 개최되는 ‘한-미 테크 포럼’은 2014년도에는 미주지역에서 개최된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2차 한-러 기술협력 워크숍과 제1차 한-미 테크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앞으로도 ICT, 나노융합기술, 에너지 기술 및 저장장치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연계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와 국제기술 교류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그간 러시아 및 미주지역의 선행기술을 울산지역 기업으로 이전하여 사업화한 성공 모델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 10대 업종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국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년까지 3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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