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해단식 개최
- 오늘(8월 23일) 시청 중회의실
- 지난 4월부터 활동한 20명의 블로거, 총 85만 명에게 울산 알려
- 해단식 후 진하해수욕장 일원 취재투어도 나서
울산시는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중회의실에서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뉴미디어(블로거, SNS)를 이용한 울산관광 홍보에 나선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그간 성실히 울산관광 홍보에 나선 블로거 및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의 지난 활동에 대한 운영보고 및 활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우수 블로거 시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블로거 시상은 우수활동을 한 팀과 개인별에 대한 시상으로 마련된다. 최우수팀으로는 고뢔팀(울산·충청·전라팀, 위서영, 백슬아, 윤지혜, 김성우)이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으로는 김지현(서울) 씨가 최우수상으로 표창과 상금 50만 원, 윤치영(서울) 씨와 위서영(광주) 씨가 우수상으로 표창과 상금 각 30만 원을, 원다진 (서울) 씨는 장려상으로 표창과 상금 20만 원을 받는다.
한편,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는 서울·경기, 대구·경북, 부산·경남, 울산·광주·충청 등 4개 팀 20명으로 구성,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50개의 관광 콘텐츠(글·영상)를 생성하여 총 85만 명에게 울산을 알리는 홍보 실적을 거뒀다
울산관광을 알려낸 우수 콘텐츠로는 UCC(10개), 관광지 소개글(337건), 관광 이벤트와 관광협회, 코레일, 여행사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홍보 등이 있다. 이외에도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고래축제, 장미축제 등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한 울산지역축제 참여와 관광사진전 및 영상공모전 입상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이뤄냈다.
울산시는 블로거들의 활동 결과인 우수 콘텐츠들을 온라인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온라인 정보수집을 하는 방문객들에게 적극 노출시켜 올 연말까지 50만여 명이 검색하게 하는 등 총 135만여 명에게 울산관광을 홍보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웅 울산시 관광마케팅 사무관은 “짧은 활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질높은 활동으로 ‘부울경 방문의 해’의 여러 가지 사업과 함께 울산관광 홍보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였다”라며 “‘산업도시 울산’의 이미지와 함께 ‘신 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들은 해단식 이후 오후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울산의 해양관광’과 ‘울산 자유여행’을 주제로 취재투어에 나선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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