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토지거래허가구역 1.86㎢ 해제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지난 2009년 9월 산업단지계획으로 승인·고시된 광주·전남 공동 ‘빛그린 산업단지’ 중 광산구 덕림동, 삼거동 일원으로, 2008년 9월1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해제는 광주시가 2008년 9월부터 올 8월에 이르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장기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재 산업단지내 보상이 62% 진행되는 동안 토지거래량은 총 147건에 이르며, 올해는 7월말 현재까지 거래량이 한 건도 없는 등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시장 안정세로 투기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조사돼 재지정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광주시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광산구 연산동, 요기동 일원의 5.22㎢로, 광주지역 전체 면적 501㎢ 대비 1.04%만 남게 됐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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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박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