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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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이트엘이디
2013-08-25 10:28
부산--(뉴스와이어)--2013 가을독서문화축제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체험, 전시, 공연, 북토크 등 다양한 전시와 특별한 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광복로 본 행사장에서는 공공 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보수동 헌책방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축제기간 내내 시민들을 만난다. 그 중 유일하게 책을 판매하는 ‘손바닥 책방’이 눈길을 끈다. 손바닥 책방이란 손바닥만큼 작은 책방을 뜻한다. 공간이 협소한 만큼 시간대별로 6팀씩, 총 18팀이 자리를 마련한다. 이곳에서 한 평 남짓한 돗자리를 깔고 시민들에게 책 판매를 하는데 판매라는 개념보다 함께 참여하고 즐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장에서 잠만 자는 책을 깨워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갈 수 있게 손바닥 책방에 들고 나오면 될 것이다.

또한 축제 동안 행사장에서 도서관 부스를 운영해 전시 및 체험 활동을 한다. 운영 시간은 2013년 9월 7일 (토) 15:00~18:00와 2013년 9월 8일 (일) 10:00~17:00이며 체험활동비는 모두 무료이다. 현장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구체적인 부스별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축제 기간에도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은 계속된다. 도서 목록에 포함된 소장 저서를 지정된 지역 서점(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책방골목 정문서점과 대우서점, 행복한 시민책방, 책과아이들, 한양서적(좌동, 반여), 동래서점, 사계절서점, 면학도서, 예림서적, 다사랑문고)으로 가져오면 책값의 50%에 해당하는 도서교환권을, 카페베네로 가져오면 커피점 이용권(카페베네)으로 바꿔 준다.

이번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기간에는 예림 서점이 부스에 참가하여 지정도서 100권을 대상으로 책값의 50%를 도서교환권으로 바꿔 준다. 이렇게 모여진 도서는 작은 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에 기증하게 된다. 2013하반기 도서목록을 참고하여 축제기간 동안 행복한 책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독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축제 공식 블로그(http://2013book.blog.me), (사)한국독서문화재단(24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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