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업애로해소 지원시책 도내 중소기업인로부터 A+ 평가
먼저,기업의애로 해소를 위하여 1일1사 방문운동을 전개 124개 업체를 방문하여 88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였다.
건의내용은 경영안정자금지원 9건, 공장설립절차 간소화 등 정책건의 9건, 공장부지 확보 등 행정협조 16건, 타기관 관련사항 등 31건이다.
처리결과 유형은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9건,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와 자연보호법 완화 등 중앙부처에 규제 완화 건의가 9건, 은행대출수수료 감면 등 유관 기관 협조 이첩 등이 47건이다.
주요 처리 사례를 보면, 원자재값상승으로경영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진해마천공단 현장을 방문하여 자금 지원 요청을 받고 원자재난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273개 업체에 지원하여 경영애로를 타개하였다.
칠서지방산업단지의 채권자의 소유권, 가압류, 가처분 등 권리 설정에 따른 준공인가 지연으로 입주업체의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입주 기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지만, 경남도의 공단 정상화를 위한 자금 지원 중개 역할, 보상비 미수령 민원 해소, 부분 준공 조치 등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일본계 김치공장 핫푸드 코리아를 유치하였다.
그리고 올해 7. 26일에는 50백만불을 투자하여 총 500명의 일자리 창출 이 예상되는 삼성과 영국테스코의 합작사인 삼성테스코(주)의 준공식을 개최한바 있으며, 국내외 기업체로부터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밀양의 중견기업인 (주)한국화이바는 매년 2배 이상 매출 신장과 차세대 상하수도용 유리 섬유관 생산에 따른 공장부지가 필요하였으나, 현 밀양공장 부지 협소와 주변 주민들의 민원으로 애로를 호소해와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일원에 4만2천평 규모로 (주)한국화이바 전용 농공단지를 개발중에 있으며, 본 전용 공단이 준공되면 3년내 2,100억원의 매출과, 35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 된다.
그러나 1일 1사방문 운동은 도에서 미리 방문업체를 선정 방문하는방법이 기업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올해 5월부터는 도내 10,000여 기업체에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기업에서 어려움이 있어 직접 방문 요청이 있을시 격식 등 불필요한 사항을 과감히 줄여 자연스럽게 방문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경제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12개 업체를 발굴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경영성과를 널리 홍보하여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한편 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투자활성화를통한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현장수요에 부응하는 기업체 중심의 도정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애로가 있는 기업이나 방문을 요청할 기업은 경상남도 기업지원과(☎ 211-325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남도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담당(055-211-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