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로·철도 공사시 야생동물 생태통로·유도울타리 설치 요청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도로나 철도 건설 등으로 생태통로가 단절돼 로드킬(Road-kill)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등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올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도내 시·군의 건설부서에 협조 공문을 보내 도로나 철도 등의 공사시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및 유도 울타리 등을 설치·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도로나 철도 상·하부에 생태통로를 설치할 경우 고라니, 멧돼지 등의 포유류와 뱀, 개구리 등 양서·파충류의 이동반경이 크게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도는 유관기관에 야생동물이 도로나 철도 등에 접근해 상해를 입지 않도록 유도 울타리를 설치하고, 소형 동물이나 개구리 등이 배수로에 빠져 죽지 않도록 하는 ‘배수로 탈출로’도 설치해 운영토록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야생동물은 먹이나 새로운 보금자리 등을 찿기 위해 본능적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차량 등에 치여 죽거나 다치는 일이 많다”면서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도로나 철도 등의 부속시설물이 생태통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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