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지상파DMB 음영지역 중계망 실무반 1차 회의 결과
29개 관련사와 7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 회의에서는 실무반 의장으로 넷앤티비 임영권 팀장, 부의장에 정기호(삼성전자), 김연배(픽스트리), 홍충표(KTF)이 선출되었으며, 간사는 전정식(LG전자), 이승호(LG텔레콤)이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가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음영지역 중계망 표준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차세대방송포럼에서 작성한 수신제한규격(CAS)과 음영지역 중계망 표준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으며 KTF가 제안한 NIS(Network Identification System)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NIS는 별도의 과제로 TTA에 제안되어있으나, 본 실무반의 활동 범위와 중복된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 기술의 하나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말까지 4~5차례 실무반 회의를 통해 음영지역 중계망 규격에 대한 각계 각층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후, 다양한 후보 기술 제안을 제안 받아 검토하여 10월 초까지 표준초안을 완성하는 표준화 일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 일정대로 표준화가 이루어질 경우, 12월까지 최종 표준을 제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회의는 8월 12일 개최되며 음영지역 중계망 규격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리할 예정이다.
** 본 TTA 음영지역 중계망 실무반은 공개적으로 운영되며 TTA회원사일 경우, 위원 참여 및 정보(TTA 웹(www.tta.or.kr-표준화위원회-기술위원회-전파방송기술위원회(TC3)-DMB 프로젝트그룹(PG307)-음영지역 중계망 실무반(WG3075)의 회의문서게시판)등이 공개되어있으며 TTA회원사가 아닐 경우 소정의 가입절차 이후 위원 참여, 정보공유 등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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