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 개최
현재 위안부피해 한국인 생존자는 국·내외 포함 56명이고, 그들의 평균연령이 87세에 달하는 바, 두 분 할머니의 최근 잇따른 사망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아 있지 않음을 알리는 가슴아픈 메시지이다.
이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0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기간중인 8월 28일(수)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87세)가 위안부 피해자로서 겪었던 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김준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꽃할머니’를 상영하고 감독·작가와 대화 시간을 갖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36개국, 여성리더 55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한인여성 교류행사로, 경제·기업, 교육, 정치, 협회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한인 여성리더들의 참여로 인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이다.
이 특별세션을 통해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포함한 인류 인권 침해의 문제로서 일본이 그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한 과거가 아닌 오늘의 문제임을 알리게 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참가한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 전세계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고
이어 “그와 같은 노력의 성과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존해 계신 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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