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김남석 전자정부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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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8 18:12

서울--(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개방형직위인 전자정부 본부장에 김남석 이사관을 임명하였다.

금번, 전자정부본부장 공모는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중앙일간지, 중앙인사위원회 및 행정자치부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하고, 관련 대기업 인사부서에 적격자 추천을 의뢰하는 등 노력한 결과 12명이 후보자가 응모하였다.
심사위원회 구성은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 민간전문가 5명(위원장 포함)과 내부 위원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하여, 전문지식, 리더쉽, 외국어능력, 정보화 실행능력 등 개방형직위 운영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하였다.
그 결과, 7명의 심사위원 중 6명의 위원이 김남석 이사관에게 최고점을 부여하여 적격자로 선정, 관계기관의 검증을 거쳐 전자정부본부장에 임명하게 된 것이다.

김남석 신임 전자정부본부장은 그간 혁신기획관으로 근무하면서 “통합행정혁신시스템(Hamoni)”를 개발하여 행정자치부 업무혁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국환 전임 전자정부본부장은 민간인 출신으로 지난 5년간 초창기 전자정부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임기를 마친 후 국책연구기관에서 전자정부분야의 연구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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