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3년 2/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발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3년 2/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2013년 2/4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308조 8,62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7.2% 증가

거래내역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 (B2G) 15.2%, 소비자간 전자상거래(C2C) 13.5%, 기업·소비자간전자상거래(B2C) 11.7%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

-전분기에 비해서는 7.7% 증가

2. 2013년 2/4분기 주요 부문별 거래동향

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거래주도별 거래액을 보면 판매자중심형은 128조 20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11.6%, 구매자중심형은 2.8% 증가함

거래액 비중은 구매자중심형 49.8%, 판매자중심형 45.5%로 나타남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운수업 (68.1%), 전기·가스·수도업(40.5%), 제조업(8.2%) 등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13.3%),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9.0%)은 감소

제조업의 비중은 71.9%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1.1%p 확대된 반면, 건설업은 7.0%로 1.6%p 축소

나.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

조달물품 및 공사거래 내역을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재화 및 서비스 구매액(17.2%), 건설공사 계약액(12.6%) 모두 증가

재화 및 서비스 구매의 비중은 56.8%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1.0%p 확대된 반면, 건설공사 계약의 비중은 43.2%로 1.0%p 축소

3. 사이버쇼핑(B2C 등) 동향

개 황

2013년 2/4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9조 1,820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1.7% 증가

- 기업·소비자간 거래액(B2C)이 11.7% 증가하였으며, 소비자간 거래액(C2C 등)도 11.7%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2.4% 증가

- B2C가 0.3%증가, C2C 등은 6.0% 증가

상품군별 거래액

2013년 2/4분기 상품군별 거래액은 전년 동분기에 비해 스포츠·레저용품(24.1%), 사무·문구(18.9%), 생활·자동차용품(16.5%) 등이 증가한 반면, 소프트웨어(-9.1%), 서적(-7.4%), 컴퓨터 및 주변기기(-4.2%)는 감소

- 전분기에 비해 스포츠·레저용품(40.4%), 꽃(23.6%), 가전·전자·통신기기(15.2%) 등이 증가한 반면, 서적(-27.7%), 농수산물(-14.3%), 컴퓨터 및 주변기기(-13.4%) 등은 감소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전년동분기 대비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0.7%p), 생활·자동차용품(0.5%p), 스포츠·레저용품(0.5%p) 등은 확대, 컴퓨터 및 주변기기(-1.3%p), 서적(-0.6%p), 여행 및 예약서비스(-0.3%p) 등은 축소

- 전분기에 비해 가전·전자·통신기기(1.3%p), 스포츠·레저용품(1.3%p),

아동·유아용품(0.6%p) 등은 확대, 컴퓨터 및 주변기기(-1.5%p), 서적(-1.1%p), 음·식료품(-0.6%p) 등은 축소

취급상품범위 및 운영형태별 거래액

취급상품범위별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에 비해 종합몰(14.0%)과 전문몰(4.5%) 모두 증가

- 전분기에 비해서는 종합몰(5.4%)은 증가한 반면, 전문몰(-7.0%)은 감소

운영형태별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에 비해 online업체(11.2%)와 on/offline병행업체(12.8%) 모두 증가

- 전분기에 비해서는 online업체(5.8%)는 증가한 반면, on/offline병행 업체(-3.4%)는 감소

지불결제수단 및 배송수단별 구성비

사이버쇼핑 거래를 지불결제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로 보면 카드 73.9%,계좌이체 20.1%, 전자화폐 2.3%임

- 전년동분기에 비해 카드(0.2%p)의 비중이 확대된 반면, 계좌이체(-0.7%p)는 축소

배송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택배 89.5%, 자체배송 5.2%, offline제휴 1.7%임

- 전년동분기에 비해 자체배송(0.1%p)의 비중이 확대된 반면, 우편 (-0.4%p)은 축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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