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제4회 한국로타리 청소년 리더십 대회 개최

- “청소년, 그들의 꿈을 외치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이사장 반승일)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4회 한국로타리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로타리 지구의 추천을 받은 5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당당하라! 비상하라! 상상하고 즐겨라!”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반승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이야기하는 리더십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젊음을 느낄 수 있다.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꿈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천욱 총재(D-3640)는 축사에서 “청소년들이 로타리의 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 주제처럼 항상 당당하고, 비상하고 즐기는 리더십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3회 대회에 참가하여 2013년 포르투갈 국제대회 파견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최고은(D-3640 무궁화 로타랙트클럽) 양은 “외국의 로타랙터들을 만나서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점을 배웠다. 외국의 로타랙터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의 로타랙터들도 봉사활동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반승일 이사장의 “한국로타리와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특강이 있엇다. 또한 미래교육문화연구소 김경남 소장이 진행한 한국라일라에서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3GO(자신의 목표를 상상하고, 쓰고, 외치고) 과정과 꿈 써보기, 2분 스피치, 마법의 카드 활용하기, 자기 소개하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타랙트 봉사활동에 대한 UCC 광고 제작과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팀미션도 수행하였다.

참가자 손여경(D-3610 전남대 간호학과) 양은 “친구들의 꿈을 많이 들었던 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두 나름의 고민과 슬럼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경과 고난을 훌륭하게 이겨내고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는 과정을 당당하게 발표하는 동안 나는 다른 참가자들과 진정으로 감정을 공유하고 있음을 느꼈다. 또한 이번 한국라일라를 통해서 선의의 경쟁의 뜻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라일라에서 간호교육을 통해 국제보건 분야에 기여하고 싶은 꿈을 다시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발표능력과 팀별미션활동 및 언어능력을 평가하여 2014년 6월에 호주에서 로타리 국제대회 기간중에 개최되는 국제 로타리 청소년 리더십 대회에 한국 청소년 대표로 파견할 2명을 선발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상 4명과 이사장상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한국로타리가 전국 17개 지구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리더십 연수회에는 매년 2,5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은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로타리 지구에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로타리 지구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로타리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개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은 청소년을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1997년 한국로타리에서 설립한 청소년 봉사단체이며, 전국에 1,000여개 청소년 봉사클럽과 36,000여명의 청소년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tary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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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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