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 한-터키 수출농업 세미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9월 2일(월), 9월 4일(수) 2회에 걸쳐 터키 이스탄불 및 부르사주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공식 연계행사로서한국과 터키 양국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3 한-터키 수출농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형제의 나라, 함께 하는 참삶’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의 대표적인 수출상품 중 하나인 버섯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기간 중 총 2회 개최하며, 1회차는 9월 2일(월) 이스탄불 Elite World Hotel에서, 2회차는 9월 4일(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부르사주 농식품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주제 발표는 팽이버섯의 세계적인 석학인 농촌진흥청 공원식 박사,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소속 조우식 박사를 포함하여 한국과 터키의 버섯전문가 4명(한국 3명, 터키 1명)이 한국의 버섯산업현황, 한국의 친환경 버섯재배법, 한국버섯의 기능성 및 가공품 소개, 터키 및 유럽지역의 버섯재배 및 소비 동향소개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한, 경북도에서 생산하는 식용버섯 및 버섯 가공품을 전시하여 터키의 농산물 수입 바이어, 이스탄불 지역 호텔 요리사, 터키 버섯재배농민 및 기타 농업관계자들에게 선보임으로서 경북 버섯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통계에 의하면 경북도는 전국 농산버섯 수출량 3,888만$중 1,889만$을 수출하여 50%정도 점유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으로 조사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세미나가 터키를 중심으로 유럽 및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로 버섯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세기는 창조경제의 시대이며, 한국의 정밀한 재배기술과 자동화된 장비는 버섯산업을 급속히 발전시켜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했으며, 국민의 건강에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두 나라의 버섯분야는 물론이고 농업 전반에 걸쳐 공동연구를 비롯한 많은 분야의 협력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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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주무관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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