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27일 국제유가는 서방의 시리아 군사개입 가능성 고조 등으로 상승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9/B 상승한 $109.01/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63/B 상승한 $114.36/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2/B 하락한 $107.76/B에 마감

서방의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상승

- 화학무기 참사가 발생한 시리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개입 가능성 고조

Chuck Hagel 미 국방장관은 27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Obama 대통령이 명령을 내릴 경우 즉각 시리아에 군사공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시리아 Walid al-Muallem 외무장관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공습에 나설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맞설 것이라고 밝힘

- 시리아는 주요 산유국은 아니지만, 군사개입에 따른 정세불안이 이란, 이라크 등 인접 핵심 산유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 BP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리아, 이란,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은 각각 16만 b/d, 368만 b/d, 312만 b/d를 기록(중동전체 2,827만 b/d)

리비아 석유 노동자 파업 지속에 따른 공급차질도 유가 상승에 영향

- 리비아 석유공사(NOC)의 Nuri Berruien 사장은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2011년 리비아 내전 이후 최저 수준인 20만 b/d 이하로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

- 27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18% 상승(가치하락)한 1.339달러/유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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