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프로젝트, 빗물저금통 보급사업 전국으로 확대

- 가을가뭄, 빗물로 대비하자

뉴스 제공
가든프로젝트
2013-08-28 10:40
서울--(뉴스와이어)--㈜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최근 광주광역시 ‘2013년 내집앞 마을가꾸기 사업’의 기획사업인 빗물이용 및 저장시설 설치에 참여하여 빗물저금통 프라나·레 (PRANA·RE) 2기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농업 시범사업’에 텃밭과 함께 빗물저금통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빗물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3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사회적기업에게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기술개발을 통해 빗물저금통 국내 고유브랜드 ‘프라나·레(PRANA·RE)’를 출시하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공모를 통해 ‘2013년 수원시 주민 참여형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프라나·레 (PRANA·RE) 10기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빗물저금통 프라나·레(PRANA·RE)의 용량은 1톤을 기본 규격으로 추가로 증설이 가능한 조립식 철재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동과 적재가 용이하도록 철재팰릿이 부착되어 있다. 가정에서는 텃밭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저장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대형건물에서는 화장실용수 등 중수도형 생활용수 공급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톤 기준 150만원(설치비포함, 수도권기준) 정도로 수입제품 및 기존 제품가격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박경복 대표(조경학박사)는 “장마 때 내리는 빗물을 저장하여 수목 급수용으로 활용하면, 가뭄 시에 비상급수로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 그리고 수목의 고사율을 현저히 줄이 수 있다”고 밝히며, “수돗물 대신 빗물을 활용할 경우 수분공급과 빗물에 섞인 양분이 함께 공급됨으로써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빗물을 효용성을 강조했다.

한편 프라나·레(PRANA·RE)는 ″생명의 에너지 · 빗물″이란 의미인 프라나·레인워터(PRANA·RAINWATER)의 줄임말이다.

가든프로젝트 개요
가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재생,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denproject.co.kr

연락처

가든프로젝트
사회적기업팀
김지윤 사원
02-2203-950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