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년퇴임 교원 8명 명예교수 추대
이춘섭 교수는 1973년 행정고시 14회에 합격, 1985년까지 경기 의정부시와 경기도, 농수산부와 건설부 등 지방정부와 중앙 공무원을 거친 바 있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부동산대학원장 등으로 재직하며 1986년 건국대 부동산학과 1기생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부동산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안종국 교수는 벼 품종 육성 기반 기술의 전문가로 농촌진흥청, 필리핀 국제 미작연구소 등을 거쳐 1991년부터 건국대서 재직했다. 열정적인 강의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험실습을 통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식량증산유공표창을 두 차례(1982년, 1988년) 수상했으며, 세계인명대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김태종 교수는 마사회, 과학재단,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진행하는 다수의 연구를 수행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건국대 동물병원장으로도 재작한 바 있다. 특히, 1992년부터 2년 간 미국 에서 코넬대 수의과대학 교수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2003년부터 2년 간 버지니아텍 수의과대학에서의 연구 결과를 국내에서 발표하는 등 수의학 선진화에 기여했다.
강창원 교수는 동물자원 관련 7권의 저서와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건국대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의 단장을 역임한 가금육 산업의 전문가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사업단 성과와 연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 수출산업 시책 유공자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은 교수는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장, 세계복식문화연맹회장, 동양예술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통복식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전통복식의 재현과 현대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전통복식의 발전에 전념했다. 2002년에 공적표창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교육부총리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언현 교수는 관리기준원(HACCP) 자문위원과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 사회복지교육협의회(APASWE)의 실행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했다. 특히 충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부위원장, 충주시 말산업육성협의회 위원장을 수행하며 지역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자연과학대학장, 기획조정처장, 글로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진춘조 교수는 1981년부터 30년 넘게 건국대병원에서 재직해온 원로 내과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진료 및 학생지도와 함께 수련부장, 진료부장, 병원장, 의료원장,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나라에 내시경 검사와 진료를 도입하는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2008년 이후 코를 통한 위내시경을 시술을 통해 고령자의 소화기 질환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강병남 교수는 22년간 안과 관련 학문연구와 환자진료를 해온 안과전문의로, 백내장 수술 후 시력 교정과 노인성 안검하수 교정의 최고 권위자다. 국제의료협력단체의 회장을 역임하며 네팔, 태국, 미얀마,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보건훈장을 받기도 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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