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D-100일 맞은 부산시, 10·11일 양일간 APEC 행사 풍성
부산시는 APEC D-100일을 기념하는 각종 시민참여행사와 활동을 7,8월중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D-100일인 10일과 11일 이틀동안 부산시와 許南植 시장은 무척 바쁜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許시장은 이틀동안 아침부터 심야까지 무려 12개의 APEC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0일은 업무개시시간 이전인 아침8시반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실·국장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한 후 「APEC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어 10시부터 범어사에서 개최되는 「APEC 성공기원 100일 기도 법요식」에서 APEC 성공을 위한 발원문 발표하고 APEC D-100일을 맞는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APEC의 성공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하게 된다.
계속해서 오후 2시에는 시청기자회견장에서「APEC D-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APEC 준비상황 브리핑과 함께 시민에게 당부하는 말씀을 발표한다.
저녁 8시, 「부산방송 뉴스 생방송에 출연」하여 APEC 준비상황 소개와 함께 시민에게 당부하는 말씀을 하게 된다.
다음날은 더 바쁘다.
아침 7시반부터 시장 주재로 APEC 성공을 기원하는 「구청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APEC 준비를 보다 더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오전 10시반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300명을 초청, 「APEC준비상황 시민보고대회」를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여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시민들의 보다더 활발한 참여를 당부하고, 이어서 APECD-100일 기념하여정부 APEC준비기획단장인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초청 특강」을 개최하게 된다.
특강후에는「오찬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市의 APEC 준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오후 2시부터는 APEC 현장활동에 나서게 된다.
APEC D-100일 기하여 대대적으로 추진중인 「APEC 홍보스티커 부착」에 나선다. 오후2시 시청주변에서 승용차와 음식점에 대한 스티커 시범부착과 함께 식당의 APEC 참여준비도 아울러 점검하게 된다.
이어 3시부터는 시전역에서 10만여명이 활동중인 「APEC 환경정비의 날」에 참여,중구(40계단), 동구(부산역) 참여자를 격려하고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심야인 11시부터는 부산MBC가 주최하는 ‘APEC 성공을 향해’「특집대토론회」에 참여하여 APEC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시민참여를 당부하게 된다.
그 외에도 부산시는 APEC범시민지원협의회 등 각급단체가 참여하는 「APEC손님맞이대축제」(10일 16:00 해운대해수욕장), 「APEC 학술대회」(11일 14:00, 시청국제회의장), 「APEC 정부·시 합동회의」(11일 15:00, BEXCO) 등 APEC D-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부산시APEC준비단 이경훈 단장은 “APEC D-100일을 맞는 8월부터 부산시는 APEC 준비에 있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면서 “APEC D-100일을 계기로 APEC 손님맞이 준비와 각종 행사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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