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 축산 인재육성을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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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3-08-28 14:01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8월 29일(목) 11시,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와 축산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외 경제·경영·산업·금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경제전문 연구기관이다.

농협중앙회는 삼성경제연구소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농업인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축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또한, 축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기술(CT) 등 이종 산업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기존의 단순생산·가공 중심에서 첨단기술과 문화·관광 등이 융합하는 등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은 민간기업과 협동조합간의 보이지 않는 벽 허물기의 모범 사례이며, 양 기관은 우선 축산분야 미래인재 육성사업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농협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삼성경제연구소는 전문 강사인력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농협은 협약체결에 앞서 8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미래낙농마이스터교육을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 주관하여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축산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젊은 후계축산인 약 30명이 참가하여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전무(前 농식품부 제1차관)의“창의력과 상상력 증진”, 농협 축산컨설팅부 남인식 부장의“해외 선진낙농 경영사례”, 삼성경제연구소 김재윤 전무의“ICT 산업현황 및 미래”, 이 밖에“후계낙농인 경영체험 사례”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젊은 미래 축산인재들에게 축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핫고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삼성경제연구소와 협력하여 축산업과 이종산업과의 융복합, 6차 산업화 등 축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꾸준한 발굴 육성을 통해 축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추석명절을 앞두고 삼성그룹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농협 안심한우 구입을 권유하는 등 농협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묘 농협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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