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PEC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100여일 앞두고 APEC 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APEC D-100일인 8월 10일(수)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Ⅱ에 『부산광역시APEC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허남식 시장주재로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하는 『2005 APEC 준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 한다고 밝혔다.

8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개최되는 『2005 APEC 준비상황 보고회』는 APEC 추진과제 ′10대 분야 80개 과제′를 중심으로 실·국별 해당 과제 중 중요사업 및 부진(문제)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준비상황을 챙긴다.

보고회 진행은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씀, APEC준비단장 등 해당 실·국장·부구청장의 과제별 5분내외의 추진상황 요약보고와 시장 주재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그동안의 과제별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추진과제 등을 확인·점검하여 추진상의 미비점을 보완한다.

한편, 이날(8.10) 보고회 개최前에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는 『부산광역시APEC준비상황실』은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 APEC 준비관련 추진상황 보고 및 준비태세 대처 △ APEC 회의기간 동안 전반적인 상황유지와 돌발사태 신속 대처 △ 내방객에 대한 종합 브리핑 및 회의운영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현수막 및 상황판 등을 설치하여 준비상황 점검태세를 확립하고, APEC 대비 환경정비 사진 등을 전시하여 준비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향후 『부산광역시APEC준비상황실』은 정부준비기획단이 부산에 상주하는 10월경 정부준비기획단 상황실과 연계하여 『부산광역시APEC종합상황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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