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2 이공계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 발표
이공계인력 실태조사는‘국가과학기술경쟁력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특별법’(제7조)에 따라 2006년 이후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2010년도부터 구성된 패널인 이공계박사 893명, 기술사 959명과 2012년 새로 추가된 신진연구인력(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책임경력자 중 석사이하) 717명 등 2,569명을 추적 조사하였다.
이번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공계인력의 처우, 만족도 및 인력 유동성 추적 결과
이공계 박사의 이직률은 6.5%로 2011년 6.1%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으며, 특히 기업 재직자의 이직률이 크게 상승(9.1% → 12.2%)하였다.
기술사의 2012년도 이직률은 9.4%로 2011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그런데 여전히 대다수의 이공계 박사가 대학으로의 이직을 선호(이직희망자 중 66.0%)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공계 박사의 근로소득은 7,189만원으로 2년간 464만원 상승하였다.
기술사의 근로소득은 6,987만원으로 2년간 403만원 상승하였다.
이공계 박사의 전반적인 직장만족 비율은 53.4%로 2011년(51.4%)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공공연구소(정부출연(연), 국·공립연구기관)와 대학 재직자의 만족비율은 전반적으로 상승한 반면, 기업 재직자는 하락하는 추세(’10년 59.8% → ‘12년 49.7%)이다.
대다수가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술사의 전반적인 직장만족 비율은 2012년도 35.7%로 2010년도(47.1%)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공계 박사의 국외 취업의향 비율은 2012년 32.4%로 2010년(37.5%)부터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기술사의 국외 취업의향 비율도 2012년 51.8%로 2010년(54.0%)부터 점차 감소하고 있다.
금년부터 새롭게 패널에 포함된 신진연구인력의 경우 여성연구자의 비정규직 비율(31.3%)이 남성연구자(3.3%)에 비해 높았다.
신진연구인력의 근로소득은 6,995만원으로 이공계 박사보다는 낮고 기술사와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신진연구인력의 이직의향은 공공연구소에 소속된 경우가 12.2%로 가장 높고, 기업(9.8%), 대학(7.4%) 순이었으며, 희망 직장유형은 대학이 36.7%로 가장 높았다.
이슈 분석으로서 산학연 협력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
기존 패널 중 최근 2년 내 산학연 협력 경험 보유자 841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학연 협력은 공동연구(59.0%), 위탁연구(29.8%) 등 연구개발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기술이전 및 기술지도도 높게 나타났다.(복수응답)
기업은 연구역량과 노하우 전수,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대학과 공공연구소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으로 요구하였다.
한편, 수요자(기업)와 공급자(대학, 공공연구소)간 산학연 협력 만족도는 상호간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협력만족도는 공공연구소일 경우 33.3%, 대학일 경우 44.9%인 반면, 대기업에 대한 협력만족도는 공공연구소 58.6%, 대학 44.9%로 격차가 발생하였다.
중소벤처기업의 협력만족도는 공공연구소일 경우 51.5%, 대학일 경우 51.4%인 반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협력만족도는 공공연구소 57.7%, 대학 62.9%로 나타났다.
산학연 협력 이후, 참여인력의 이동이 발생하는 비율은 17.6%이며, 이동 규모는 평균 1.87명으로 조사되어 산학연 협력으로 인해 인력의 유동성이 제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학연 협력 이후 대학에서 기업으로 이동하는 비중은 30.1%로서 반대(12.3%)의 경우보다 2배 이상 월등히 높았다.
산학연 협력 과정에서 월 평균 2.33회의 협력주체 간 교류가 발생했으며, 1회성 방문(79.1%)이 대부분이며 파견은 6.9%에 머물렀다.
‘2012년 이공계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미래부 관계자는 “이공계인력의 처우 및 만족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국외 취업의향도 감소하고 있어 향후 이공계 기피를 해소할 수 있는 여건은 조성되고 있다. 반면, 산학연 협력 만족도는 낮고 참여주체간 불균형을 보여 향후 정책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이공계인력 정책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본 실태조사 결과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kistep.re.kr) 및 향후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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